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과 관련한 다양한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유행하고 있는 와중에도미키17은 개봉 초기 흥행 속도에서 전작 기생충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. (아파도 일해야지, 숨막혀도 일해야지, 유해하지만 일해야지...^^: 나 참...) 기생충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의 기반을 다졌지만, 미키17은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느린 출발을 보였습니다. 현재 개봉 19일 차 기준으로 ‘미키17’은 한국에서 266만 명을 동원했습니다.반면 ‘기생충’은 같은 기간 800만 명 이상을 동원했었죠.북미에서도 ‘미키17’의 2주차 주말 수익은 743만 달러로, 첫 주말 대비 60% 이상 감소했습니다. 북미에서도 미키17은 개봉 첫 주말에 1910만 달러를 ..